[Car] 아주 짧게 만나본 닛산 캐시카이 시승기

닛산에서 새로 나온 SUV, 캐시카이를 이번에 시승해 보게 되었다. 원래는 아침일찍 가서 신나게 밟아보려고 했는데, 일정이 꼬여서 어쩔 수 없이 오후에 아주 잠깐 만나볼 수 있었다. 강남쪽은 워낙에 차가 많이 막혀서 제대로 밟아보지도 못하고, 그냥 실내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정도만 확인하고 캐시카이를 아주 잠깐 만나본 수준으로 시승을 진행했다. [space height=”200″] 캐시카이는 닛산 마크를 달고 있지만 일본이 아닌 영국에서 만들어 진다고 한다. 유럽 SUV 시장을 한번 휩쓸었다는 타이틀이 붙어서 그런지 한국에 출시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 SUV모델이다. 라인업은 S / SL / Platinum으로 총 3가지 라인업이 출시되는데, 기본적인 구성은 모두 동일하고 안전, 편의장치 부분에서만 조금씩 차이가 난다. 시승은 보통 가장 최고 라인업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 준비되어 있는 시승차량은 Platinum이 없다고 한다. 캐시카이의 더욱 멋진 기능들을 많이 놓친 것 같아 아쉽지만 뭐.. 어쩔 수 없다. [space height=”200″] 캐시카이가 들어오기 전에 한국의 소형 SUV시장은 티구안이 점령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캐시카이가 들어오면서 시장의 판도는 많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한다. 이미 출시 전부터 많은 고객들이 찾아와 시승도 해 보지 않고 선 계약을 하는 고객들이 정말 많았다고 하니 대충 짐작이 간다. 근데 어떻게 차를 시승도 안해보고 살 수가 있는지.. 조금은 이해가 안간다. [space height=”200″] 앞모습이나 뒷모습 모두 무난한 디자인이다. 어디 하나 튀지 않고 뒷모습은 소형 SUV치고는 뭔가 꽉 찬 느낌. 빵빵한 … Continue reading [Car] 아주 짧게 만나본 닛산 캐시카이 시승기